상처받은 영혼을 따뜻하게 위로하는 시인 김진경의 고향 같은 동화 '은행나무 이야기'

우리은행 2007/05/11 16:35
*작품소개

상처받은 영혼을 따뜻하게 위로하는 시인 김진경의 고향 같은 동화 이 책은 신산한 우리네 삶과 지난했던 우리의 역사를 어린 은행나무의 시선으로 풀어낸 아름답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삽화는 만화가 이희재씨가 그렸다.사막 같은 도시 한가운데에 어린 은행나무가 서 있다. 가로수였던 어린 은행나무는 역사의 비극과 삶의 신산함을 다 보고 겪은 나머지 마음의 문을 닫아버린다.그러다가 아기 은행나무는 눈먼 소녀와의 따뜻한 사랑을 만나게 되고, 마침내 불꽃 같은 노란 잎들을 온몸 가득 달고 의연하게 다시 선다… 분노, 슬픔, 사랑, 아픔 따위의 모든 감정을 녹여 안으며 스스로 감당해야 할 삶의 무게를 발견해내는 은행나무의 모습은 참으로 장엄하며 가슴 뭉클하다.저자는 시인 특유의 섬세한 눈으로 어린 은행나무의 자기 성숙의 과정을 진지하게 포착해낸다. 그가 얽히고 얽힌 생의 그물망 속에서 그리고 있는 어린 은행나무의 아름다운 성숙은 삶에 있어서의 관계맺음의 소중함을 재발견케 하고, 삭막하고 황폐한 우리들 삶을 되돌아보게 하는 포근한 위안과 감동을 선사한다.


*작가소개

김진경(저자): 1953년 충남 당진에서 태어나 서울대 국어과 및 국어국문학과 대학원을 졸업했다. 1974년 한국문학신인상 시부문에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서울 양정고 교사로 재직중이던 1985년 이른바 '민중교육지 사건'으로 구속되어 1년 2개월간 수감생활을 했으며 이후 교육운동에 투신했다. 시집으로 <갈문리의 아이들>, <우리시대의 예수>, <별빛속에서 잠자다> 등과 산문집 <스스로를 비둘기라고 믿는 까치에게>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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